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바쁜 것이 마스크를 제조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바쁜 걸까요. 아무래도 일회용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이유가. 진실인지는 저도 확인해 볼 수가 없지요. 그죠 관계자들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우리는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로는 마스크를 세탁하면 그 조직의 손상이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조직 만들이 엉켜 있어서 미세먼지가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조직은 대부분 규칙적입니다.
그러나 세탁을 하려고 조직의 마찰을 가면 그 구멍이 커지거나 좁혀져서 큰 입자가 마스크를 통과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저는 마스크를 직접 세탁 하여서 사용해 봤습니다. 물론 비벼서 빨지는 않았고요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서 조물조물. 흔들흔들 하면서 세탁을 했습니다. 이렇게 세탁하면 조직의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 형성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해서 재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렇게 조심 조심하면서 세탁할 필요가 없어지나 봅니다.
오늘 나온 뉴스에서는 비벼 빨더라도 괜찮은 마스크 원단이 개발됐다고 하네요.
바로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입니다.
구로 나 때문에 마스크 사용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그 수요를 충당할 수 없게 되므로 이러한 제품이 개발된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20회 이상 빨아서 봤는데 멀쩡하게 필터효과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나노섬유를 이용한 것이지요.
카이스트의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팀은 20회 이상 세탁을 해도 필터의 효율이 94% 이상이나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기존에 무작위로 김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숨쉬기가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구멍이 100나노미터에서 500m 크기의 미세한 나노섬유가 되도록 나노 필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필터는 메탄올 축 알코올을 가볍게 뿌려 주는 방식으로 살균 세척을 하거나 또는 물로 가벼운 세탁을 할 경우에도 20회 이상을 재사용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개발로 인해서 면 마스크 안에 필터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필터 12장 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조만간 식품의학안전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식약처의 승인은 마스크처럼 의약 외품 경우 일반적으로 40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약처 승인 만나면 곧바로 제품화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와 마스크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과 국민들에게 아주 좋은 뉴스가 되는 것입니다.
제발 시중에 빨리 제품이 나와서 우리에게 공급 되기를 정말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로하는 개발이 빛을 보려면 정부의 도움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제품이 빨리 출시된다면 우리는 매우 매우 좋을 것이고. 마스크 생산하는 업체는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생각이 될 것입니다.
이번 마스크가 생산이 빨리 되어서 수출 길에도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 코리아 마크가 새겨진 세탁 가능한 마스크가 쭉쭉 뻗어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원사 박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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